(서울=연합뉴스) 한상용 기자=내년 최저임금 수준을 두고 노동계와 줄다리기를 하고 있는 경영계가 최저임금 동결 주장을 편 이유를 조목조목 설...
한상용 기자=내년 최저임금 수준을 두고 노동계와 줄다리기를 하고 있는 경영계가 최저임금 동결 주장을 편 이유를 조목조목 설명하며"2025년 적용 최저임금 인상은 어렵다"는 입장을 내놨다.
경총은"숙박·음식점업과 보건·사회복지업 등 일부 업종은 최저임금이 해당 업종 중위임금의 70∼80%를 넘어서는 등 현 최저임금 수준도 이미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로 높은 상황"이라고 주장했다.경총은 또 노동생산성 부문에서는 최저임금 근로자 대다수가 종사하는 서비스업 노동생산성 증가율이 최저임금 인상률보다 낮다는 점을 짚었다. 그러면서 경총은"최저임금 심의 시에는 월 700만∼800만원 고소득층의 생계비가 포함된 전체 평균 생계비가 아닌 비혼 단신 저임금 근로자의 생계비를 고려하는 게 적절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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