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력·장비 총동원, 주유소 폐쇄 검토·주변 공사장 사전 수색
경찰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당일 헌법재판소 인근을 진공사태로 만들고, 종로구와 중구 일대까지 특별범죄예방강화 구역으로 선포해 적극적으로 대비하기로 했다. 가용할 수 있는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만일의 사태에 철저히 대비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어 “워낙 광범위한 지역에서 여러 사람이 모일 것이기 때문에 종로와 중구 일대를 특별범죄예방강화 구역으로 선포하고, 이 일대를 8개 구역으로 나눠 그 지역에 대한 안전과 질서유지 등을 신경 쓸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기존에 사용하지 않았던 경찰 장비도 투입된다. 박 직무대리는 “캡사이신과 120cm 길이의 경찰 장봉 등 물리력을 사용할 가능성도 있어서 그런 훈련을 철저히 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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