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찰 '이재명 부모 산소서 발견된 돌, 마지막 글자는 氣'
김선형 기자=경북경찰청 전담수사팀이 13일 오후 경북 봉화군 명호면 관창리 소재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부모 묘지에서 감식을 벌이고 있다. 2023.3.13 sunhyung@yna.co.kr30일 경북경찰청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감정 결과 봉화군 명호면 관창리 소재 이 대표 부모의 묘소 우측과 뒤편 구멍에서 나온 돌 두 개에 적힌 글자는 모두 '生明氣'인 것으로 확인했다.행위자 의도 등 구체적인 범행 동기는 범인 검거 후 추가적인 확인 과정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당초 훼손된 구멍으로 알려졌던 앞쪽 구멍은 가족들이 예배를 위해 십자가를 꽂으며 생긴 것으로 파악됐다.사진은 이 대표의 페이스북에 공개한 경북 봉화의 부모 묘소 현장 사진. 2023.3.12 [이재명 페이스북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이 대표는 지난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자가 적힌 돌의 사진을 공개하며 돌에 적힌 글자의 의미가"주술적인 일"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사진은 이 대표의 페이스북에 공개한 경북 봉화의 부모 묘소 현장 사진. 2023.3.12 [이재명 페이스북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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