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日교과서 왜곡'에 '간 쓸개 다 내주고 뒤통수 맞는 격'
김현태 기자=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8일 오후 경북 구미시에 있는 경북도의원 보궐선거 구미시 제4선거구에 출마한 채한성 후보 선서사무실에서 상모사곡동·임오동 학교운영위원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2023.3.28 [email protected]이 대표는 이날 국회 최고위원 회의에서"정부는 모든 방법을 총동원해 일본 도발에 맞서야 한다"며 이같이 비판했다.이어"양국 관계를 '3·16 외교 참사' 이전으로 원상 복구시킨다는 선언을 해야 한다"며"결자해지해야 한다. 대통령이 문제를 풀어야 한다"고 요구했다.아울러 이 대표는"대통령이 내년도 예산 재정 기조를 현행대로 유지한다고 했다"며"초부자와 재벌에게는 막대한 특혜 감세를 퍼주는 편향적 정책을 계속 고집하겠다고 선언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이 대표는"정부 일각에서 세수 부족을 핑계로 유류세 인하 폐지·축소를 들먹이는 목소리가 나온다"며"재벌과 초부자에게 퍼주다 비어버린 곳간을 채워보겠다고 서민 호주머니를 터는 격이다. 이런 것을 보통 '가렴주구'라고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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