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 야산 산불 계속 확산…능선 타고 번져 주간에 헬기 30대 투입…해진 뒤 모두 철수 진화대원 800여 명 야간 진화 작업…위기경보 ’심각’ 발령
산림 당국은 산불 3단계를 발령해 총력 진화에 나섰고, 인근 마을 주민들에게는 대피령을 내렸습니다.불이 난 곳은 경북 울진군 행곡리 야산인데요.해가 진 뒤에는 모두 철수했습니다.심각 단계는 불이 대형산불로 확산할 개연성이 높다고 인정되는 경우 발령됩니다.
산불 현장에 순간 초속 20m 이상의 돌풍이 불고 있고, 산세가 험해 진화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산불 확산이 우려되는 근남면 행곡 1리와 수산리 등 주변 마을 주민 34명은 마을회관으로 대피한 상태입니다.지금까지 사회 1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메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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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 행곡리 야산 화재 확산...산불 2단계 발령’헬기 25대·진화 대원 200여 명 투입’ / 순간 초속 20m 돌풍·산세 험해 진화 어려움 / 행곡1리·수산리 등 4개 마을 ’주민 대피령’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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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에 또 산불, 7시간째 진화…대응 2단계 발령·주민 대피령소방당국은 인근 야산의 산사태 낙석방지 철망 공사 현장에서 불길이 시작됐다는 목격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산불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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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영상] 경북 울진서 또 산불…산불 2단계 발령하고 진화 중](https://i.headtopics.com/images/2022/5/28/sbs8news/9151228483725061137562-1530492841285124096.webp?w=640)
[제보영상] 경북 울진서 또 산불…산불 2단계 발령하고 진화 중오늘 낮 12시 6분쯤, 경북 울진군 근남면 행곡리 야산에서 원인 모를 불이 나 7시간 가까이 번지고 있습니다. 불이 나자 산림당국은 헬기 30대와 진화 인력 200여 명을 현장에 투입해 진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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