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에서 전국 최대 캠핑 축제인 '고아웃 캠프' 열려 고아웃_캠프 낙동강체육공원 캠핑축제 아웃도어 구미 조정훈 기자
고아웃 캠프는 전국의 캠퍼와 아웃도어 마니아가 함께 어우러지는 아웃도어 캠핑축제로 구미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경상도권 최초이자 역대 최대 규모이다.
유료로 진행되는 고아웃 캠프는 지난 2일 티켓오픈을 하자마자 당일 완판됐고 현장에서 2만 원의 입장권을 구매해 입장할 수 있다. 구미시민은 선착순 5000명에게 관람티켓을 무료로 제공한다. 캠프 기간에 굿모닝 요가, 클라이밍, 연 만들기, 쿠킹클래스, 모터바이크, 자동차 드라이빙, 열기구, 카약 및 카누시승 등의 다양한 체험과 노래자랑, 토크콘서트, 아티스트 공연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된다.구미시는 축제기간 1만여 명의 캠퍼들이 참가할 것으로 보고 지역특산물 파머스마켓과 플리마켓을 운영할 예정이다.구미시는 이번 캠핑축제를 통해 520만 캠핑인들에게 캠핑명소 구미가 각인되고 낙동강권역에 친환경 캠핑장 추가조성을 통해 시민들의 여가활동과 전국 캠퍼들이 즐겨 찾는 낙동강권 최대 캠핑명소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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