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한국의 최대 무역흑자국에서 최대 적자국으로 바뀐 중국newsvop
지난 30년간 한국의 무역흑자 상대국이었던 중국이 올해 들어서는 최대 무역적자국으로 바뀌었다. 무역협회에 따르면 올해 1, 2월 대 중국 무역적자 누적액은 50억7천만 달러로 집계됐다.
중국에 대한 수출이 부진한 건 코로나19로 인한 중국의 경기침체가 꼽히지만, 그보다 더 근본적인 건 중국의 무역구조 재편 때문으로 보인다. 중국이 내수와 서비스산업 성장에 중심을 두고 자급 능력을 키워온 결과라는 것이다. 기술 개발과 산업구조 고도화로 인해 우리와 유사한 수출 구조가 만들어진 것도 영향을 끼쳤다. 올해 1·2월 누적 기준 대중 무역수지 적자가 가장 큰 품목은 정밀화학원료, 건전지·축전지, 컴퓨터, 산업용 전기기기라는 점만 봐도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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