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퇴근길 전철역에서 노동자 무료 노동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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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퇴근길 전철역에서 노동자 무료 노동 상담newsvop

경기도는 26일 노동자들의 노동권익 보호를 위해 퇴근 시간 도내 주요 전철 역사에서 찾아가는 노동 상담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노동자들은 일터에서 권리를 침해받아도 바쁜 일상과 비용 등의 문제로 전문적인 노동 상담을 받기 어려운 경우가 많고, 통상적인 업무시간에는 노동상담소 방문이 어렵기 때문에 퇴근 후 가까운 역에서 편리하게 노동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경기도가 지원에 나선 것이다. 주요 전철 역사에서 경기도내 비정규직 지원센터, 노동인권센터 등 노동단체와 함께 매월 특정요일을 지정해 오후 5시~8시 상담을 진행한다. 전철 역사 내 상담소 설치 후 상담 인력을 배치하고 시간과 장소를 사전공지해 내담자가 미리 일정을 계획하고 상담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경기도에 거주하거나 경기도 소재 사업장에 근무하는 노동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노동 상담을 할 수 있다. 근로계약서 작성, 연차휴가 등 마땅히 보장되어야 하는 노동자의 권리부터 임금 체불, 부당해고, 산업재해, 직장 내 괴롭힘과 같은 일 하다 겪을 수 있는 억울한 일 등에 대한 상담이 가능하다. 단순 상담에 그치지 않고 각 상담소에서 필요하다고 요청한 사안의 경우 경기도 마을노무사제도와 연계해 권리구제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정구원 경기도 노동국장은 “이번 찾아가는 노동 상담은 노동자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노동 환경을 개선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찾아가는 서비스 제공으로 노동자들에게 직접 다가가고, 다양한 상담 분야와 권리구제를 통해 노동자들의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는 체계 마련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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