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개별공시지가 14년 만에 하락··· 평균 -5.32%newsvop
경기도는 오는 28일 도내 482만 1천133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한다. 2023년 1월 1일 기준으로 발표된 이번 개별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전국은 5.73%, 수도권은 5.47% 하락한 걸로 나타났다.
경기도내 31개 시·군이 일제히 하락한 가운데, 동두천시가 7.24%로 가장 많이 하락했고, 광주시·하남시가 4.28%로 가장 적은 하락폭을 보였다. 이는 부동산경기 침체 장기화에 따른 정부의 표준지 공시지가 하향 조정으로 공시가격 현실화율이 당초 계획 74.7%에서 2020년 수준인 65.5%로 조정된 것이 주요 원인으로 풀이된다. 경기도에서 가장 비싼 땅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 541번지 현대백화점 부지로 ㎡당 2천766만 원, 가장 싼 곳은 포천시 신북면 삼정리 산 267 임야로 ㎡당 564원이다.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조세 및 부담금 부과 기준 ▲기초생활보장 대상자 선정 ▲건강보험료 산정 등 복지분야 ▲보상·경매·담보 등 부동산 평가 분야 등 60개 항목에 광범위하게 활용된다.
이번 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각 시·군·구청 민원실, 누리집,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에서 열람·확인할 수 있으며, 5월 초부터는 경기부동산포털에서 지도 기반으로 공시지가를 조회할 수 있다.이의신청이 제출된 토지는 감정평가사가 가격산정 적정 여부를 재검증하고,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6월 27일 자로 조정 공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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