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특사경, 잔인하게 개 도살하는 등 동물 관련 불법행위 11개업체 입건newsvop
개를 도살하는 시설을 갖추고 밧줄을 이용해 쇠파이프봉에 개의 목을 매다는 잔인한 방법으로 죽음에 이르게 하는 작업을 하던 경기도 화성시 소재 A 농장주가 동물학대 혐의로 적발되는 등 동물관련 불법행위를 한 업자 등이 무더기로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의해 형사 입건됐다.
하남시 소재 반려견을 사육하는 B씨는 2009년부터 2022년 7월까지 열악한 환경의 비닐하우스에서 30여 두의 반려견을 사육하면서 피부병 등 질병을 유발하는 행위를 했다. 또, 발이 빠지기 쉬운 재질인 뜬장에 다리 부상을 입은 반려견 7두를 사육하며 적절한 치료 조치를 하지 않고 방치하는 등 신체적 고통을 주는 환경에서 사육하다 동물학대 혐의로 적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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