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에서 LG가 키움을 상대로 1차전 승리를 가져갔습니다. 일단 선발로 나온 리그 다승왕 켈리가 잘 던..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에서 LG가 키움을 상대로 1차전 승리를 가져갔습니다. 일단 선발로 나온 리그 다승왕 켈리가 잘 던졌고 철벽 불펜진이 마운드를 이어받아 승리를 지켰는데요. 자세한 이야기는 오늘 아침& 이도성 기자에게 들어보겠습니다.실전 감각에 의문 부호가 붙은 채로 선발 마운드에 오른 LG 켈리는 흔들리면서도 무너지지 않았습니다.4회와 5회에는 세 타자만 상대해 이닝을 끝내면서 이번 시즌 가장 많은 승수를 올린 투수가 누구인지 제대로 보여줬습니다.LG 타선은 6회까지 6점을 내면서 켈리에게 힘을 실어줬는데요.[케이시 켈리/LG 트윈스 투수 : 정말 많은 LG 팬들이 와주셔서 잊을 수 없는 순간이었습니다. 포스트시즌에서 계속 좋은 모습을 보여드려서 한국시리즈까지 진출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보기 드문 1루 태그업에도 성공하면서 승리를 향한 열정을 보여줬습니다.
한국 남자 프로골프에서는 김한별 선수가 대회 도중 진행요원에게 폭언을 한 사실이 드러나 징계를 받았다고요?경기 도중 포어 캐디에게 욕설과 폭언을 한 사실이 드러났기 때문입니다.이날 공을 찾지 못한 포어캐디에게 했던 말이 문제가 된 건데요.이 발언을 제가 방송에서 그대로 말씀드리긴 어렵고, '돈을 받고 일하는데 왜 그렇게 하냐' '교육을 제대로 안 받았냐'는 취지의 말을 조금 다른 표현으로 욕설과 함께 했다고 합니다.2019년 코리안투어에 데뷔해 통산 3승을 올린 김한별은 올핸 우승 없이 상금순위 24위에 올라 있습니다.음주운전 사고를 조사했던 충북 진천경찰서가 김민석을 검찰에 송치했기 때문입니다.당시 면허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였습니다.2024년 2월이면 복귀가 가능해 다음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2026년에는 태극마크를 달 수도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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