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경찰 치는 칼자루, 경찰 손에…'꼬리자르기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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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를 취재하고 있는 심수미 기동팀장이 오늘(2일)도 옆에 나와 있습니다.수사의 주체가 경찰청입니다. 그리고 수사를 받는..

수사의 주체가 경찰청입니다. 그리고 수사를 받는 곳이 서울 경찰청, 용산 경찰서, 이태원 파출소 등인데 경찰이 경찰을 수사한다, 이거 잘 될까요?안전문제를 고려해 경찰병력 배치계획을 제대로 짰는지, 이태원역 무정차 조치를 서울교통공사와 제대로 협의했는지 등입니다.오늘 경찰 특수본이 다양한 기관을 상대로 압수수색을 벌였지만, 이태원역의 경우, 해당 역장이 강하게 반발하면서 내부 진입에 실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그래서 경찰이 경찰 수사를 하는게 잘 될지가 아직까지 의구심이고 또 하나는 뭐냐면 상위 경찰이 하위 경찰에게 책임을 다 미루는 이른바 '꼬리 자르기'가 되지 않겠느냐 이거 또 하나의 의구심이거든요.참사 당일 첫 신고로부터 무려 1시간 30여분이 지나서야, 김광호 서울경찰청장에게 '늑장 보고'를 했다는 건데요.

서울청과 대통령실에 이르기까지, 이날 참사 이후 대응을 누가 어떻게 제대로 못했는지는 엄정하게 수사가 이뤄져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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