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업계 매출 감소에 1분기 실적 '먹구름'…넥슨·NHN만 웃어
김주환 기자=게임 업계가 올 1분기 신작 부재에 따른 매출 감소와 영업비용 증가로 작년 대비 전반적으로 저조한 실적을 냈다.넥슨은 올해 1분기 매출 1조1천920억 원, 영업이익 5천406억 원, 순이익 5천71억 원 등을 기록해 역대 최고 분기 매출과 영업익을 기록했다고 전날 밝혔다.올해 출시 20주년을 맞은 '메이플스토리', 작년 출시해 여전히 앱 마켓 순위 상위권에 자리하고 있는 '히트2' 등도 견조한 실적을 낸 것으로 전해졌다.NHN의 모바일 웹보드 게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6.6% 증가, 분기 최대 매출을 경신했다.반면 '리니지' 시리즈로 국내 앱 마켓 매출 순위 최상위권을 달려오던 엔씨소프트[036570]는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 67% 감소라는 어닝 쇼크를 기록했다.
엔씨소프트 실적에 가장 크게 기여해오던 '리니지W'는 작년 1분기 3천732억 원의 매출을 냈으나, 올 1분기에는 67.1% 감소한 1천226억 원을 기록했다.원인으로는 지난해 발표한 신작 중 이렇다 할 히트작이 없어 지난해 늘어난 인건비와 수수료가 꼽힌다.인건비·수수료 등 영업비용 증가도 발목을 잡았다.국내 상장 게임사 중 시가총액 1위인 크래프톤[259960]은 올 1분기 '배틀그라운드' 시리즈 흥행으로 개별 분기 최다 매출인 5천387억 원을 기록했으나, 영업이익은 2천830억 원으로 10.1% 감소했다.컴투스[078340] 역시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의 글로벌 시장 흥행으로 분기 최대 매출을 달성했지만 마케팅 비용이 대폭 늘어나며 작년 1분기 대비 영업손실이 확대됐다[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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