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된 차량에 발길질을 하고 기물을 던지며 화풀이를 합니다.
행사는 결국 무산됐고, 이에 흥분한 사람들이 기물을 던지며 폭도로 돌변하면서 맨해튼 한복판이 무법천지가 됐습니다.카이 세낫이란 수백만 명의 팔로워를 가진 미국의 인플루언서가 라이브 방송을 하며 플레이스테이션 게임기 등을 무료로 나눠주겠다고 했기 때문입니다.밀려드는 인파에 차에서 내리지도 못하고 돌아갔고, 흥분한 사람들은 차에 매달려 쫓아갑니다.
경찰이 해산을 유도했지만 일부는 폭죽을 터뜨리고, 병과 화분 등 닥치는 대로 물건을 던지며 저항했습니다.결국 경찰은 강제 진압에 나서 현장에서 청소년 30명을 포함해 모두 65명을 체포했습니다.경찰 차량을 포함해 차량 여러 대가 손상됐고 정확한 숫자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부상자도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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