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노조도 '동조 파업'…민주노총 오늘 총파업 SBS뉴스
화물연대 파업 13일째인 오늘 정부는 업무개시명령에도 복귀하지 않은 조합원들에 대한 본격적인 제재에 나섰습니다. 건설노조는 화물연대 동조 파업에 돌입했고, 민주노총도 오늘 총파업에 나서겠다고 맞섰습니다.건설노동자들이 화물연대 동조 파업에 들어가면서 일할 사람이 없어진 겁니다.건설노조 부울경 본부는 어제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했고, 민주노총도 오늘 의왕과 인천 등 전국 15곳에서 총파업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13일째 이어진 화물연대 파업으로 품절 주유소는 96곳으로 늘어났고, 정부 추산 3조 원이 넘는 제품 출하 차질이 발생했습니다.국토부는 업무개시명령서를 받은 시멘트 운송기사 455명이 실제로 업무에 복귀했는지 확인하는 현장조사에 나섰습니다.[박대순/국토교통부 첨단물류과장 : 30일 차량 운행 정지, 형사처벌을 위한 고발 이런 것들이 쭉 진행될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마지막 기회지 않을까 싶은데….]화물연대는 정부가 내린 업무개시명령이 노동3권을 침해한다면서 인권위원회에 진정을 제기하는 등 강대강 대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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