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망증 앓던 60대女 뇌 속에 8㎝ 벌레 '꿈틀'…'세계 최초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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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망증 앓던 60대女 뇌 속에 8㎝ 벌레 '꿈틀'…'세계 최초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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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망증과 우울증을 앓던 60대 호주 여성의 뇌 속에서 8㎝ 길이의 살아있는 벌레가 발견됐다. 이듬해 여성은 건망증과 우울증 증세도 보이기 시작했고, 병원에서 자기공명영상장치(MRI) 검사를 진행한 결과 수술이 필요하다는 소견이 나왔다. 호주국립대 전염병 전문가 산자야 세나나야케는 또 다른 유충이 여성의 간 등 다른 기관에 침투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추가 치료를 진행했다.

건망증과 우울증을 앓던 60대 호주 여성의 뇌 속에서 8㎝ 길이의 살아있는 벌레가 발견됐다.이듬해 여성은 건망증과 우울증 증세도 보이기 시작했고, 병원에서 자기공명영상장치 검사를 진행한 결과 수술이 필요하다는 소견이 나왔다.호주 연방과학산업연구기구는 이 기생충을 '오피다스카리스 로베르시'라는 회충으로 확인했다.

비단뱀이 주로 서식하는 호수 인근에 거주한 여성은 자연 속에서 풀을 채집해 요리에 쓰곤 했다고 한다.호주국립대 전염병 전문가 산자야 세나나야케는 또 다른 유충이 여성의 간 등 다른 기관에 침투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추가 치료를 진행했다.미 질병통제예방센터에 따르면 새로 확인되는 전염병의 4분의 3은 동물원성으로, 코로나19가 대표적이다.김지혜 기자 kim.jihye6@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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