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기자=미세먼지가 연일 기승을 부리면서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이진욱 기자=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인 22일 오전 서울 광화문사거리 인근에서 한 시민이 마스크를 쓰고 있다. 2025.1.22 [email protected]미세먼지 속 유해 물질은 호흡기를 통해 폐로 침투해 심혈관질환 같은 각종 질병을 유발하거나 악화할 수 있다. 더욱이 초미세먼지는 머리카락 굵기의 30분의 1 정도여서 호흡기에서 걸러지지 않고 폐 깊숙이 침투하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어르신은 고령으로 면역력이 약해지면서 미세먼지에 더욱 취약해지고, 어린이들은 호흡기가 완전히 발달하지 않은 탓에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다.부득이 외출할 경우 의약외품으로 허가받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콘택트렌즈 대신 안경을 착용해야 한다. 조금씩 자주 물을 마셔 코와 입 등 호흡기 점막을 촉촉하게 유지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차라리 물을 조금씩 자주 마셔 호흡기 점막을 촉촉하게 만드는 게 더 효과적이다.
실내에서는 공기청정기를 사용해 공기 질을 관리하고, 환기는 미세먼지 농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시간대를 선택해 짧게 자주 하는 게 좋다. 외부와 연결된 통풍구는 깨끗하게 유지해 오염된 공기가 실내로 유입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최주환 고대구로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교수는"미세먼지가 심한 날 불가피하게 외출해야 한다면 미세먼지 차단 효과가 있는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며"천식,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는 증상이 더욱 악화할 수 있으므로 야외활동에 더욱 주의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무안공항 '로컬라이저 개량' 당시 공항공사 사장 숨진 채 발견말 기르기 위해 성 쌓고 관리…조선시대 국영 말 목장 흔적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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