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6일 부산 시청에서 병원 노동자와 부산시민이 함께하는 '건강 부산 만들기' 대행진이 개최되었다. 대행진은 부산의료원의 경영위기를 개선하고 공공의료를 강화하기 위해 주최되었다.
11월 26일 화요일 오후 4시 30분 부산 시청에서 병원 노동자 와 부산시민이 함께하는 건강 부산 만들기 대행진 이 보건의료노조 부산본부와 민주노총부산본부를 비롯한 다양한 부산지역 노동 시민사회 공동 주최로 개최됐다.
노귀영 보건의료노조 부산본부 본부장은"부산시가 부산의료원 정상화 해법을 내어놓을 때까지 싸워 나가자. 행정행위를 위임한 시민이 정치행정의 주인이라고 외쳐야 한다. 부산시에게 우리의 주인됨을 분명히 알게하자. 우리 시민 스스로 우리의 건강권을 지키자. 우리 노동시민사회는 부산시에 요구한다. 부산시는 부산의료원 정상화를 위한 맞춤 대책을 제시하라"고 대회사를 낭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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