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로 나선 해병대 전우회, 박정훈 전 단장 보직해임 철회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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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사관 81기 동기회 26일 기자회견... 77기도 지지 입장발표

집중호우 지역에서 실종자 수색중 급류에 휘말려 숨진 고 채아무개 상병 순직 사건을 수사하다 '항명' 혐의로 입건된 박정훈 대령과 관련해 해병대 전우회가 공정한 수사를 촉구하며 거리로 나섰다.

김 회장은"오늘 이 자리는 그 어떠한 정치적 의미도 담지 않았다. 거룩한 이순신 장군상 앞에서 우리의 첫 발걸음을 시작한 이유는 군인답게, 해병대답게 진정한 군인 이순신 장군 앞에서 억울하게 숨진 해병의 넋을 위로하고, 땅에 떨어진 우리 해병대의 사기와 명예를 반드시 되찾겠다는 강한 의지를 맹세하기 위해서다"라고 말했다.이들은"2013년 국정원의 불법 댓글수사 당시 수사 외압에 항거했던 윤 대통령의 모습과 지금 박 대령의 모습은 맞닿아 있다. 박 대령은 현재 군인으로서 차마 입에 담기 힘든 '항명죄'로 형사 입건된 상태다. 그는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증거 위주의 철저한 수사를 진행했고 기록을 수정하라는 외압에 굴하지 않고 승인 완료된 수사 결과 원본을 경찰에 이첩했다"고 주장했다.이들은 또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을 향해"본 사건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중요한 분중 한 명"이라며 진실에 대한 용단을 촉구했다.

김 변호사는 또"당시 해병대 1사단장은 부대가 출발하기 직전 무렵에서야 여단장에게 실종자 수색이 과업임을 설명했다. 7월 18일 수색 작전 1일차가 시작됐는데 병사들의 안전 문제에 대한 지시는 없었고, 다음 날 사단장과 사령관, 국방장관이 방문할 예정이니 군 기본 자세를 철저히 하라는 지시가 확인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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