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채권투자 4.5배로 급증…'채권도 원금손실 가능' 유의해야 | 연합뉴스

개인 채권투자 4.5배로 급증…'채권도 원금손실 가능' 유의해야

채새롬 기자=최근 채권금리 상승으로 개인투자자들의 채권 투자 관심이 높아지자 금융감독원이 채권투자 시 유의해야 할 사항을 31일 안내했다.채권에 투자한다는 것은 발행기관에 돈을 빌려주는 것이다. 발행기관이 파산할 경우에는 원리금 회수가 어려워진다.최근 금융기관들이 팔고 있는 조건부자본증권은 후순위 또는 후후순위 채권이어서 변제 순위가 낮다.

금감원은"채권은 예·적금과 달리 예금자보호 대상에서 제외되므로 주식보다 안전하다고 안심하지 말고 채권 발행기관의 파산위험을 살펴보고 투자해야 한다"고 당부했다.투자자는 수익률, 만기 등 기본정보 외에 투자설명서, 신용평가서를 통해 발행기관의 사업위험 등 정보를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시중금리에 따라 채권의 가격이 변화할 수 있다는 점, 투자 후 중도 매도가 어려울 수 있다는 점도 유의해야 한다.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yonhaptweet /  🏆 17.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저출생인데 '어린이집' 입소는 여전히 바늘구멍... '엔데믹' 보육난 심화최근 3년 새 민간ㆍ가정어린이집 약 8,000곳이 폐원한 데다, 최근 ‘엔데믹(감염병의 풍토병화)’에 따른 보육 수요도 크게 늘었기 때문입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전남 나주에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센터 개소전남 나주에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센터 개소 발달장애인 전남 나주 긴급돌봄 김형호 기자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인터뷰]MBC 기자협회 '한동훈 건드리면 이렇게 된단 본보기'■ 방송 : CBS 라디오 FM 98.1 (07:20~09:00) ■ 진행 : 김현정 앵커 ■ 대담 : 박주린 (MBC 기자협회장) 어제 경찰이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개인 정보를 유출한 혐의로 MBC 임 모 기자의 자택, 차량..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美 부채한도 합의안에 여야 강경파 부글부글 '정신 나간 결론''합의안 95% 지지…과반 찬성으로 통과 가능' / 합의안 30일 운영위·31일 전체회의 상정 예정 / 운영위 공화당 강경파, 합의안 반대 입장 표명 / '정부지출 줄였다는 하원의장 주장 사실과 달라'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