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개월 아들 역시 건강 상태가 매우 나쁜 상태로 발견됐습니다.\r부모 아동학대 방치
부산고법 울산재판부 형사1부는 11일 아동학대 살해 혐의로 1심에서 징역 30년형을 받은 친모 A씨와 의붓아버지 B씨의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과 같은 징역 30년을 선고했다.특히 딸이 숨지기 전 2주 동안은 먹을 것을 사실상 아무것도 주지 않았으며, 딸은 배가 고파서 집 안에 있던 개 사료를 먹기도 했다.결국 딸은 영양실조와 뇌출혈로 사망했고, 아들 역시 건강 상태가 매우 나쁜 상태로 지난해 3월 발견됐다.
재판부는 “피고인들이 자녀를 어린이집에만 보내거나, 행정기관에 도움을 요청했더라면 이런 결과가 발생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죄질이 매우 중하고 비난 가능성도 너무나도 크다”고 선고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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