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치·살해 주범 수천만 원 받아' 진술 확보 황 씨 '범행 착수금 4천만 원 중 7백만 원 받아' '이 씨 윗선 있다'…경찰, 청부살인 가능성 무게 윗선 지목된 부부…가상화폐로 피해자와 송사
취재 결과 윗선으로 알려진 부부와 피해자는 과거 코인 발행 사업을 같이 했다가 코인 가격 폭락으로 갈등을 빚은 것으로 전해졌는데, 경찰은 이들 부부를 출국 금지 조치했습니다.이 가운데 주범으로 지목된 이 모 씨에게 수천만 원이 건네졌다는 진술을 경찰이 최근 확보했습니다.그러면서 이 씨에게서 윗선이 있다고 말을 들었다고 전했습니다.
조사 과정에서 '윗선'으로 지목된 건 피해자 A 씨와 가상화폐 문제로 법적 다툼을 벌여온 유 모 씨 부부였습니다.그런데 P 코인이 지난 2020년 상장된 직후 만 원까지 올랐다가 한 달여 만에 천 원대까지 폭락하면서, '작전 세력'에 의한 투기 의혹이 불거졌습니다.'윗선' 진술을 확보한 경찰은 유 씨 부부를 출국 금지하고 이들 계좌의 자금 흐름을 추적하고 있습니다.또, 구속된 피의자 3명에 대한 신상공개위원회를 열어 이름과 나이, 얼굴을 공개할지 결정하기로 했습니다.[메일] social@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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