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바스락바스락 피부도 가을 탄대요

대용량 보습 제품 속속 출시건조한 날씨 탓에 수분 증발스킨·로션만으론 보습 부족기능성 제품 꼼꼼히 발라야LG생활건강 '더 트루 크림'기존 용량 대비 2.5배로 '쑥'아모레, 고보습 워시 선보여간지러움 유발 균 99% 제거

기존 용량 대비 2.5배로 '쑥'간지러움 유발 균 99% 제거 뜨거운 여름이 지난 자리에 가을바람과 함께 피부 '건조 주의보'가 찾아왔다. 일교차가 커지고 습도가 낮아지면서 피부 수분이 빠르게 증발하는 것이다.건조한 피부 상태가 지속되면 피부 탄력 저하와 주름 생성 등 피부 노화가 빨라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나이가 들수록 피부 수분을 유지하고 보호하는 역할의 세라마이드, 콜레스테롤, 히알루론산 등 성분이 감소하기 때문에 세안 후 즉시 충분한 양의 보습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클리오의 자연주의 스킨케어 브랜드 구달은 간편하게 뿌리기만 해도 영양·광채 케어가 가능한 '피오니 펩타이드 주름 흔적 에센스 미스트'를 내놓았다. 구달만의 기술력으로 추출한 작약꽃의 식물성 단백질과 펩타이드 5종이 포함된 영양 가득 미스트 제형으로 효과적인 항산화 케어를 돕는다. 동국제약의 더마브랜드 센텔리안24가 내놓은 '마데카 엔자임 클렌징 파우더'는 세안, 각질, 모공 관리를 한 번에 해결하는 효소 세안제다. 효소적·물리적·화학적 필링 3단계로 빈틈없이 각질 케어가 가능하다. 피부 건강 상태에 따라 물의 양으로 파우더 농도를 조절해 사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아모레퍼시픽의 저자극 더마 보습 브랜드 일리윤은 '일리윤MD 레드이치 고보습워시'를 이달 초 출시했다. 일리윤MD 레드이치 고보습워시는 아모레퍼시픽 최초로 진행한 극건성·극민감 피부 테스트를 통해 건조로 인한 가려움 고민 해결을 도와주는 극민감 피부 특화 제품이다. 인체적용시험에서 특허 출원한 장벽개선 마이크로바이옴 기술이 건조 가려움 원인균을 99% 제거한다고 아모레퍼시픽은 설명했다. 업계 관계자는"건조한 봄, 가을에는 가습기를 틀어 실내 습도를 60%로 유지하고, 특히 세안 후 3분 이내에 보습 제품을 바르는 것이 효과적"이라며"특히 보습제를 평소 대비 1.5배 정도 더 발라주는 것을 권장해 가성비가 좋은 대용량 제품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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