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 공수처 고발에 김석준 전 교육감 '정치감사' 감사원 김석준 전교조 공수처 곽상도 김보성 기자
김석준 전 교육감 측은"의도적으로 사전 결론을 내고, 짜맞추기식 감사를 했다"라고 반발했다. 5일 김 전 교육감 측 관계자는 와 전화통화에서"교육공무원법과 교육공무원 임용령에 근거한 적법절차를 밟아 정상적으로 인사권을 행사했다"라며"특정인을 채용하기 위해 부당지시를 하거나 불법행위를 한 적이 없다"라고 말했다.
복직한 이들도 이해할 수 없단 반응을 보였다. A 교사는"정당한 절차를 거쳤음에도 마치 특혜를 준 것처럼 몰아가는 것은 부당하다"라며"특별채용은 법적 제도화 돼 있는 것이고, 부산뿐만 아니라 다른 교육청에서도 진행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마치 표적을 정해놓고 뭔가를 의도적으로 만들려는 느낌이 든다"라고 우려했다.국가보안법 위반으로 해직된 부산 전교조 교사 4명의 특별채용 과정을 조사해 온 감사원은 4일 국가공무원법 44조, 형법 123조 혐의로 김 전 교육감을 공수처에 고발했다. 당시 담당 부서였던 실무자 3명을 감사한 결과도 현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에게 통보했다.
현행법에 따르면 임용 예정직과 관련 분야에서 3년 이상 실적이 있는 사람을 특별채용할 수 있고 이 경우 경쟁시험을 통한 공개 전형을 하도록 규정한다. 감사원은 김 교육감이 2018년 전교조 부산지부로부터 특별채용 요청을 받고, 담당 부서에 검토를 지시했다고 판단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단독] 감사원, 연말쯤 이태원 참사 감사···총선 전 결과 회피 목적?감사원이 올해 연말에야 이태원 참사 관련 감사에 착수할 계획을 세운 것으로 3일 확인됐다. 감...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다행복학교를 지켜주세요…진영논리에 사라질까봐 불안”혁신학교가 지난해 윤석열 정부의 출범에 이어 지방선거에서 보수 성향의 교육감들이 대거 당선되면서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호랑이냐 사냥개냐, 논란의 감사원과 유병호 사무총장유병호 감사원 사무총장은 실세다. 조직 내 영향력이 최재해 감사원장을 넘어선다는 평가를 받는다. 세간의 관심 면에서도 앞서 있다. 데이터가 말해준다. 지난해 6월15일 사무총장으로 취임한 이래 지금까지 그에 대한 검색량이 최재해 감사원장을 줄곧 앞섰다(〈그림〉 참조). 1963년 설치된 감사원 60년 역사상 가장 유명한 사무총장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그가 사무총장으로 지휘하는 감사원 사무처는 공직사회 내 검찰 역할을 한다. ‘독립성·책임성·공정·신뢰’라는 가치 아래 회계검사와 직무감찰이라는 양대 직무를 수행한다고 감사원 홈페이지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손숙 전 이사장·이희범 전 대표, '골프채 수수' 기소유예이희범 전 경북문화재단 대표(좌측)과 손숙 전 예술의전당 이사장 (자료사진=연합뉴스) 100만원이 넘는 골프채를 받은 손숙 전 예술..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단독] '돈 봉투 살포' 시작부터…'송영길이 용수와 잘 협의하라고'송영길 전 대표의 최측근인 박 전 보좌관이 구속되면서 이제 관심은 송 전 대표로 향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확보한 녹취록에는 송 ..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