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 말래도 갔다…한전 최악 적자 속 22개국 출장 간 임원들 |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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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르단 페트라 유적지와 두바이, 베트남 하롱베이 등 유명 관광지를 방문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r한전 임원 외유성 해외출장

한국전력과 한전KDN 전·현직 임원이 코로나19에 따른 정부의 출장 자제 지침까지 어기고 수차례 외유성 해외 출장을 다녀온 것으로 드러났다.전임 한전 임원인 A씨와 현직 한전KDN 임원인 B씨는 코로나 사태에 따른 정부의 출장 자제 지침을 위반하고 긴급성이 낮은 지사·법인 업무보고와 단순 현지 시찰 목적으로 각각 5차례와 7차례에 걸쳐 외유성 출장을 다녀온 것으로 조사됐다.

A씨와 B씨는 피감기관인 해외 지사·법인 관계자들로부터 각각 320만원과 256만원 상당의 식사 비용과 현지 차량을 받은 사실도 드러났다.산업부는 에너지 분야 공공기관의 막대한 적자로 고통 분담이 요구되는 상황에서 외유성 출장을 다녀온 것에 대해 엄중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보고, A씨와 B씨가 해외 지사·법인에 전가한 출장 경비를 환수하기로 했다. 또 향후 공직에 재임용될 수 없도록 인사 자료에 결격 사유를 명시한다는 방침이다.이보람 기자 lee.boram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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