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지난달 은행 가계대출이 2년여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지난달 은행 가계대출이 2년여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늘며 가계대출 잔액이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습니다.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봅니다. 나연수 기자!네, 지난달 은행권 가계대출은 7월보다 6조 9,307억 원 늘었습니다.특히 8월 증가 폭은 지난 2021년 7월, 9조 7천억여 원 증가이래 25개월 만에 가장 큰 월별 증가 규모입니다.주담대 증가 폭은 2020년 2월 7조 8천억 원 이후 3년 반 만에 최대입니다.최근 50년 만기 주택담보대출이 늘어난 것이 가계부채 급증의 원인으로 꼽혔는데요, 금융당국도 본격적인 규제에 나섰다고요?하지만 최근 50년 만기 주담대가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DSR 규제 우회수단으로 이용되면서 가계부채를 부채질하고 있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았죠.개별 차주별로 상환능력이 명백히 입증되는 경우에만 50년 만기 대출이 가능합니다.
변동금리 대출에 대해서는 향후 금리 상승 가능성을 따져 엄격한 규제가 이뤄질 수 있도록 DSR 산정 시 일정 수준의 가산금리를 적용하는 '스트레스 DSR 제도'를 도입할 계획입니다.대신 서민·실수요층에게 적용되는 우대형 특례보금자리론은 공급 목표인 39조 6천억 원이 넘더라도 계속 판매할 예정입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경제 기사목록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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