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MS 정명석 성폭력 피해자, 오후 1시 반쯤 도착 출입문 대신 내부 통로 이용해 법정 출석 오늘과 내일 한 명씩 증언…비공개로 재판 진행
특히 오늘 재판에는 처음으로 피해자가 출석해 증언하고 있습니다.네, 피해자 증인신문이 2시간 넘게 이어지고 있습니다.일반 출입문 대신 법원까지 내부로 이어진 통로를 이용했습니다.피해자들 요청에 따라 증언이 비공개로 이뤄져 변호인과 사건 관련자들은 신문 전에 모두 법정을 나왔습니다.
변호인 측은 피해자들이 정 씨를 직접 마주하는 것을 두려워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앞서 여성 신도 3명이 정 씨에게 성폭력을 당했다며 추가로 경찰에 고소장을 냈습니다.이후 충남경찰청은 추가 성폭력 사건 가운데 1건에 대해 검찰에 사건을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검찰은 경찰 조사 결과를 살펴본 뒤 정 씨의 구속 기간이 끝나기 전에 사건을 병합해 재판에 넘길 예정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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