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 무관심' 삼성, 트레이드 전력보강 할까 프로야구 박진만 김상수 KBO 삼성라이온즈 케이비리포트
KBO리그의 금년 FA 시장에 프로 데뷔 이후 오랫동안 한 팀에 머물러왔던 프랜차이즈 선수들의 이적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그중 한 명은 지난 24일 FA 4년 총액 29억 원에 kt 위즈로 이적한 내야수 김상수다.
흥미로운 것은 삼성 구단의 움직임이다. 삼성은 김상수와의 FA 잔류 계약에 적극적이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반면 kt는 주전 유격수 심우준이 상무 입대를 앞두고 있고 베테랑 2루수 박경수가 '에이징 커브'가 역력해 키스톤 보강이 필수였다. 'FA 광풍'으로 불릴 만큼 선수에 매우 후한 시장 분위기 속에서 김상수와 kt의 FA 계약은 합리적인 규모라는 평가다.김상수의 이적으로 당장 내년 시즌 삼성이 받게 될 타격은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올해 2루수와 유격수를 두루 맡았던 김상수는 삼성 내야의 핵심이었다. 김상수와 결별한 삼성은 김지찬, 이재현 등 젊은 내야수들의 성장이 관건이 된 셈이다.
지난해 정규 시즌 2위, 최종 순위 3위였던 삼성은 올해 구단 역사상 최초로 13연패 굴욕을 당하면서 허삼영 감독은 8월에 자진 사퇴했다. 이후 박진만 감독 대행이 지휘봉을 잡아 선전했으나 최종 순위 7위로 가을야구가 아쉽게도 좌절되었다. 박진만 감독 대행이 정식 감독으로 승격된 뒤 삼성이 외부 FA 영입을 통해 내년에 상위권을 노리는 것 아니냐는 예상도 없지 않았다. 하지만 내부 FA 김상수와의 결별을 감수할 정도로 삼성은 지갑을 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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