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7.5% 승률 선점' NC, '대타' 김성욱이 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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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리그] 22일 준플레이오프 1차전 대타 결승 투런포 작렬, NC 4-3 승리

큰사진보기 ▲ 22일 오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3 KBO 준플레이오프 1차전 NC 다이노스와 SSG 랜더스의 경기. 8회 초 1사 1루 상황 NC 김성욱이 투런홈런을 친 뒤 팀 동료들과 환호하고 있다. 2023.10.22 ⓒ 연합뉴스강인권 감독이 이끄는 NC다이노스는 22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랜더스와의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홈런 1방을 포함해 장단 7안타를 때려내며 4-3으로 승리했다. 역대 32번의 준플레이오프에서 1차전 승리팀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경우는 28회에 달했다. 물론 한 번의 승리로 마음을 놓을 수는 없겠지만 NC로서는 무려 87.5%에 달하는 높은 확률을 선점한 셈이다.

2021년 겨울 팀의 창단 멤버였던 나성범이 고향팀으로 떠나자 NC는 '패닉 바잉'이 의심되는 영입을 단행했다. 2021년 12월 FA 외야수 박건우와 손아섭을 각각 6년 총액 100억 원과 4년 총액 64억 원에 영입한 것이다. 물론 박건우와 손아섭이 리그 정상급 외야수인 것은 분명했지만 이명기, 권희동에 외국인 선수까지 있는 NC에서 굳이 올스타 외야수 2명을 동시에 영입할 필요가 있는지에 대해서는 찬반이 엇갈렸다. 실제로 김성욱은 2015년 125경기에 출전하며 풀타임 1군 선수로 자리 잡았고 NC가 처음 한국시리즈에 진출했던 2016년에는 130경기에 출전해 타율 .265 15홈런51타점 60득점을 기록하며 하위타선에서 쏠쏠한 활약을 선보였다. NC팬들은 훗날 이호준과 박석민 같은 베테랑 선수들이 전성기가 끝나거나 선수 생활을 마무리한다면 김성욱이 NC의 중심타선 한 자리를 차지할 거라 믿어 의심치 않았다.

2023 시즌을 앞두고 팀에 복귀했을 때 NC는 많은 것이 달라져 있었다. 김성욱이 군복무를 하던 2년 동안 NC의 팀 성적은 7위,6위로 부진했지만 박건우와 손아섭이 가세한 외야는 나성범이 있던 시절보다 더욱 강해졌다. 설상가상으로 NC는 외국인 선수로 외야수 제이슨 마틴과 계약했고 퓨처스 FA를 통해 작년 퓨처스리그에서 타율 .338를 기록했던 한석현까지 영입하면서 외야경쟁이 더욱 치열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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