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어로 변신' 이형종, '키움 첫 우승' 해결사 될까 프로야구 야잘잘 이형종 KBO 키움히어로즈 케이비리포트
2023 KBO리그에서 키움 히어로즈는 지난해 한국시리즈 준우승의 아쉬움을 딛고 통합 우승에 도전한다. 모기업이 없는 관계로 외부 FA를 좀처럼 영입하지 않았던 키움은 지난겨울 외부 FA 영입으로 전력 보강에 성공해 대권을 향한 의지를 드러냈다. 특히 퓨처스 FA 이형종의 영입은 '알짜 보강'으로 평가받는다.
이형종의 계약 규모는 퓨처스 FA로서는 매우 큰 규모다. 지난겨울 1군 FA 자격을 취득해 계약이 이른 선수 중에 이형종보다 계약 규모가 작은 선수들도 있다. 퓨처스 FA 제도가 도입된 지 2년 만에 폐지되고 올해부터는 2차 드래프트가 부활할 예정이다. 이형종은 퓨처스 FA 제도의 최대 수혜자로 남게 되었다.2008년 서울고를 졸업하고 1차 지명으로 LG에 입단한 이형종은 우완 파이어볼러 유망주였다. 장차 LG 마운드를 이끌어갈 대형 에이스감으로 지목받았다. 하지만 고교 시절의 혹사로 인해 프로 입문 후 부상과 수술을 피하지 못했다. 1군 등판은 2010년 2경기가 전부였다. 이형종은 한때 야구를 떠나 프로 골퍼로의 전향을 도모하기도 했었다. 하지만 다시 LG로 돌아와 타자로 전향했다.
지난해 LG는 FA 박해민이 영입되고 김현수와 홍창기가 건재한 가운데 신예 문성주와 이재원까지 치고 나와 외야에 이형종의 자리가 마땅치 않았다. 고질적인 부상이 이형종의 발목을 잡은 것도 사실이었다. 이형종은 26경기 출전에 그치며 타율 0.264에 홈런 없이 7타점 OPS 0.644로 부진했다. 2021년까지 이어온 4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도 더는 이어가지 못했다. 대체선수대비 승리기여도를 나타내는 WAR은 –0.09로 음수였다. LG는 구단 역사상 한 시즌 최다승 신기록을 수립하며 정규 시즌을 2위로 마쳤으나 이형종의 기여도는 크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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