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턱에 휘청이고 얕은 경사에도 온몸이 긴장됐다. 일상이 되더라도 무뎌지지 않을 고통이고 누구도 적응할 수 없는 불편 그 자체였다”
더불어민주당 원내지도부를 비롯한 의원들이 6일 하루 휠체어를 타고 대중교통을 이용해 국회로 출근했다. 최혜영 의원이 지난달 31일 의원총회에서 제안해 진행됐다. 장애인 이동권 보장 시위를 벌이는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와 연일 설전을 벌이는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차별화하는 행보로 풀이된다.
여러 민주당 의원들이 사회관계망서비스에 휠체어 출근 챌린지 참여 소감을 밝혔다. 의원들은 신체적 불편함 외에 지하철 엘리베이터, 리프트, 승강장과 열차 간격·단차 등 휠체어로 이동할 때 경험했던 제약 사항들을 구체적으로 언급했다. 챌린지에 참여한 의원들은 한 목소리로 “장애인 이동권을 살피겠다”고 했다. 휠체어 출근 챌린지가 보여주기식 행보로 끝나지 않으려면 입법 논의 상황에도 진척이 있어야 한다. 지난해 12월 저상버스 의무 도입과 이동지원센터 의무 설치 등을 명시한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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