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전 역전 드라마' 맨유, 바르샤 밀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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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전 역전 드라마' 맨유, 바르샤 밀어내 축구 FC_바르셀로나 유로파리그 안토니 맨체스터_유나이티드 심재철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FC 바르셀로나가 챔피언스리그보다 유로파리그 게임이 더 흥미로울 수 있다는 것을 알려줬다. 이미 이들은 일주일 전 바르셀로나에서 보는 이들의 심장을 뛰게 만드는 2-2 빅 게임을 보여주었고 이번에 올드 트래포드에서 그 정점을 찍어낸 것이다. 특히 홈 팀 맨유의 후반전 교체 선수인 안토니와 알레한드로 가르나초의 활약은 텐 하흐 감독이 준비한 맞춤 카드였다는 사실을 깨닫게 해 주었다.

VAR 시스템으로 반칙 지점을 정확하게 확인한 뒤 11미터 자리에 공을 내려놓은 FC 바르셀로나 골잡이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오른발 슛을 성공했다. 순발력 뛰어난 홈 팀 골키퍼 다비드 데 헤아가 킥 방향을 읽고 자기 왼쪽으로 몸 날려 글러브로 공을 건드리기는 했지만 공은 골문 안쪽 그물에 걸렸다. 거짓말처럼 후반전 시작 후 2분도 안 되어 그 효과가 나타나 귀중한 동점골이 들어간 것이다. 전반전 페널티킥 반칙을 저질러 부담감을 느끼고 뛴 주장 브루누 페르난데가 FC 바르셀로나 페널티 에어리어 반원 안으로 파고드는 프레드에게 반 박자 빠른 스루패스를 찔러준 것이 주효했다. 이 공을 받은 프레드의 오른발 하프 발리 슛이 투박했지만 골문 오른쪽 구석으로 정확하게 빨려들어갔다.

곧바로 알레한드로 가르나초의 오른발 슛과 프레드의 왼발 슛이 이어졌고 그 공이 FC 바르셀로나 수비수들 몸에 맞고 반대쪽으로 흘렀다. 이 순간을 기다렸다는 듯 안토니의 왼발 인사이드 로우 발리슛이 테어 슈테겐이 지키고 있는 FC 바르셀로나 골문 왼쪽으로 빨려들어갔다. 맨체스터 현지 시각으로 23일 밤, 한국 시각으로는 24일 새벽이니 바로 안토니의 22살 생일 자축골이 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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