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제 수영' 특혜 사실로...대리 결제에 이용료도 미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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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 수영' 특혜 사실로...대리 결제에 이용료도 미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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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현직 시장과 시의원이 수영장 점검 시간에 단둘이 수영을 즐겨 특혜 논란이 불거졌습니다.'황제 수영'이란 꼬리표까지 붙으며 사건이 확산하자 권익위원회가 실태 조사에 나섰는데, 이뿐만이 아니었습니다.손효정 기자입니다.[기자]텅 빈 수영장에 남성 두 명이 한가롭게 물살을 가릅니다.과외를...

'황제 수영'이란 꼬리표까지 붙으며 사건이 확산하자 권익위원회가 실태 조사에 나섰는데, 이뿐만이 아니었습니다.한 명은 김경일 파주시장, 그 옆에 있는 사람은 목진혁 파주시 의원입니다.특혜 논란이 불거지자 국민권익위원회가 실태 조사를 벌였는데, 이게 다가 아니었습니다.따로 회원증을 발급받지도 않았습니다.

또, 정상적인 수영 시간을 이용하면 사람이 몰려 샤워장이 붐비고 주민들에게 불편을 줄 것 같아 그랬다는 것이 이들의 해명입니다.이 수영장은 파주시가 민간 업체에 위탁을 맡긴 곳인데 연간 60억 원 넘는 돈을 지원하고 있지만 지난 10년 동안 단 한 번도 운영 점검을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권익위는 이런 점을 볼 때 두 사람이 '공무원 행동강령'을 위반했다면서 감독기관인 경기도와 파주시의회에 징계 등 추가 조치를 요구했습니다.[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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