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통산 20승' 김경태, '영구시드'로 코리안투어 복귀 SBS뉴스
김경태는 올해부터 KPGA 코리안투어에 전념하기로 했다고 KPGA를 통해 밝혔습니다.KPGA는 국내외 투어에서 통산 20승 이상 올렸거나 미국 PGA투어 4대 메이저 대회 우승자에게는 영구 시드를 줍니다.KPGA 코리안투어 영구 시드권자는 한장상, 최상호, 박남신, 최경주, 양용은과 김경태까지 5명입니다.
프로로 전향한 2007년에는 3승을 거두고 대상과 상금왕, 신인왕을 석권하며 한국 무대를 평정했습니다.2019년 카시오월드오픈 우승 이후 우승을 추가하지 못한 김경태는"은퇴하기 전까지 꼭 KPGA 코리안투어에서 우승을 추가하는 것이 목표"라며"기왕이면 국내 복귀 첫 우승이 신한동해오픈에서 나왔으면 좋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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