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A초 교장 '실내화 투척사건' 논란... 교장 "던지자마자 담당교사가 본 것"
18일 전북 익산 A초등학교에 따르면, 이 학교 교장은 지난 13일쯤 학교공개 행사에 참여하는 학부모들이 신을 실내화가 부족한 것을 확인하고 실내화를 추가로 준비할 것을 지시했다.
이어 해당 교장은 교장실로 자리를 옮긴 뒤 자기가 신던 실내화를 벽으로 내던진 것으로 확인됐다. 이 광경은 학교 공개행사를 준비한 담당교사가 직접 목격했다. 해당 교사는 이 사실이 논란이 된 뒤 18일 당초 조퇴 일정을 바꿔 병가를 내고 학교에 나오지 않았다.이 교장은 교육언론[창]에"그 당시 화가 많이 나서 교장실에 들어와 내가 신던 신발을 벽으로 던진 것은 사실"이라면서도"신발을 벽에 던지자마자 해당 담당교사가 교장실 문을 열고 들어왔다. 그 교사를 향해 신발을 던진 것은 전혀 아니고 그 교사를 책망하기 위한 것도 아니었다"라고 말했다.해당 교사는 교장의 '실내화 투척사건'이 논란이 된 뒤 처음 맞는 평일인 18일 학교에 나오지 않았다."당초 이날 오후에 조퇴 예정이었지만, 이날 아침 병가를 냈다"는 것이 이 학교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교육전문언론 교육언론[창]에서 제공한 것입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똥 기저귀 싸대기’ 어린이집 교사 보호 청원 5만명 돌파가해 학부모 B씨 “정서적 아동학대 당한 학부모의 절규”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자막뉴스] '가해자 3명과 분리도 안 해'...끔찍한 성추행에도 대처 미흡초등학교 1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 A 씨.지난 7월 학교로부...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동의대 축구부 감독, 선수 장학금 유용 의혹부산 동의대 축구부 감독이 학생 선수 장학금을 개인 계좌로 송금받았고 학부모 회비를 임의로 ...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어린이집 교사 보호를'…'기저귀 사건'에 5만명 청원인분이 묻은 기저귀로 어린이집 교사의 얼굴을 때린 학부모, 기억하실겁니다. 이 사건 이후, 피해 교사의 남편이 어린이집 교사들을..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강서구, 드림JOB 및 학부모 진로JOB 개최‘드림JOB’은 오는 22일 오전 8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지역 내 자유학기제 중학교 1학년 3,000여 명을 대상으로, ‘학부모 진로JOB’은 오는 23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지역 내 초등학생과 학부모 2,500여 명을 대상으로 열린다. 나를 찾고(탐색), 나를 키우고(계발), 아름다운 세상(경험), 미래를 이끄는 나(상상) 등 네 가지 영역에 따라 지역의 공공 기관, 학교, 일반 사업장 등 기관 117곳이 참여해 160여 개의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2014년부터 개최됐으며 다양한 지역 사회의 교육자원이 함께 힘을 모아 미래 꿈나무를 위한 진로체험의 기회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강서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와 함께 특색 있는 진로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지역 내 초·중·고등학생들이 꿈을 이루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유레카] 민원 학부모 신상 폭로…왜 ‘사적 제재’에 열광하나고려의 5대 왕 경종은 즉위 첫해인 975년 ‘복수법’을 제정했다. 선대 왕 광종의 ‘공포 정치’ 치하에서 대대적 숙청을 당했던 ...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