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의 고언 / 정의화 前의장국힘 14일 탄핵안 표결참여를대선 유불리 계산할때 아냐격노잦은 尹 성격장애 의심이원집정부제 개헌도 고려를鄭 국가지도자상 첫 수상 영예
鄭 국가지도자상 첫 수상 영예 "헌법이 정한 정도는 하야와 탄핵, 단 두 가지다. 대통령의 선택 영역인 하야가 이뤄지지 않는다면 다른 선택지는 탄핵뿐이다."
정 전 의장은 11일 매일경제 단독 인터뷰에서"'질서 있는 퇴진' 논의가 당내에서 이뤄지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국민의힘은 8년 전 탄핵 트라우마와 후유증이 아직 가시지 않은 상태지만 지금 상황에서 그런 이유로 책임을 회피할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 계엄 사태의 발생 이유에 대해선 나름의 추론을 내놨다. 그는"정상적 국가에서는 일어날 수 없는 일"이라며"평소 윤 대통령에게 '격노'라는 표현이 많이 쓰였던 것을 보면 자제력이 약했다는 의미인데, 결국은 분노와 관련한 성격장애가 있다고 볼 수밖에 없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김건희 여사와 관련된 이슈에서도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겠지만 더불어민주당이 다수를 앞세운 폭거를 해온 것도 상당한 영향을 준 것 같다"며"이런 상황들이 쌓이며 성격장애 농도와 경향성이 짙어진 것이 역치를 넘은 순간, 계엄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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