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보장'에 500억 뜯겼다…독실한 강남 교회 집사의 배신 |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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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 중에는 평범한 직장인, 주부, 취업준비생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r강남 교회 집사 사기 \r

서울 강남구 역삼동 유명 교회의 신모 집사는 독실하기로 이름난 신자였다. 2000년대부터 교회에 나온 신씨는 매일 새벽기도를 거르지 않았고 온갖 봉사 활동을 도맡았다. 그러면서 신도들의 신망을 얻었다.

일부 신도들은 신씨가 대부나 투자 대상 기업의 이름이나 정치인의 이름을 대지 않는다는 점을 의심했지만 그럴 때마다 신씨는 “하나님이 고수익을 보장한다” “기도의 힘을 믿으라”고 달랬다. 투자 유치 초기엔 약속한 날에 약정 이익금을 꼬박꼬박 돌려준 것도 신뢰를 이어가는 데 주효했다. 신도들에게 끌어모은 투자금을 날로 커져만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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