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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사진 사용하며 '환경보호', 가능합니다' 필름로그 업사이클_필름케이스 업사이클_카메라 필름로그_박소연 환경보호 최영인 기자

최근 뉴트로 열풍으로 필름 카메라와 같은 아날로그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5월 G마켓에 따르면, 지난해 필름 카메라 매출은 2017년 대비 158% 상승했다. 이러한 열풍에 필름 업계는 되살아났지만,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일회용 필름 카메라가 초래하는 환경 문제를 무시할 수는 없다.2019년 1월, 필름로그 SNS에 올라온 글이다. 필름로그는 필름 현상소이지만, 다른 현상소들처럼 단순히 필름 현상 및 스캔, 인화만 하지는 않는다. 필름로그는 2019년 'This is Not a single use camera: 이것은 일회용 카메라가 아닙니다'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일반적으로 일회용 카메라가 현상소에 맡겨지면 필름을 꺼낸 후 카메라 본체는 버려진다. 그러나 필름로그에서 판매 중인 업사이클 카메라는 플라스틱으로 된 카메라 본체를 버리지 않고 업사이클링 하는 과정을 거친다. 한 번 쓰고 버려지는 것을 막기 위한 조치다.

지난 8월부터는 현상된 필름을 비닐 파일에 담아 제공하던 기존 서비스를, 필름매거진에 감아서 제공하는 서비스로 변경했다. 늘어나는 비닐 사용을 막고, 버려지는 필름 매거진을 재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낸 것이다.지난 11월 7일, 필름로그의 박소연 팀장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박 팀장은 업사이클 카메라 프로젝트의 생산 및 제작, 업사이클 필름 케이스의 초기 기획 등 필름로그에서 환경 프로젝트를 담당했다. 친환경 건축 컨설팅 회사에서 시작하다 보니, 필름 현상소를 운영하면서도 환경에 대한 관심이 많을 수밖에 없었다. 현상소에 접수되는 수많은 일회용 카메라가 버려지는 것에 대한 문제를 인식한 것이 업사이클링 필름 카메라의 우연한 시작이다.

"손님들이 맡기는 필름에서 플라스틱 필름통이 너무 많이 발생하다 보니, 회사 내부적으로 좋은 아이디어를 모아보려고 했지만 쉽지 않았어요. 그래서 시도했던 것이 플라스틱 필름통 업사이클링 아이디어 공모전이었습니다. 많은 아이디어를 모으기 위해 상금까지 걸고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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