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이드 사건' 3년여 만에 또…미 흑인 청년, 정신병원서 짓눌려 질식사 매주 금요일엔 JTBC의 문이 열립니다. 📌 '오픈 뉴스룸' 방청 신청하기 :
현지시간 16일 버지니아주 한 법원 앞에서 오티에노의 어머니가 아들의 영정 사진을 들고 있다. 왼쪽은 벤 크럼프 변호사. 〈사진=CNN〉 미국에서 흑인 청년이 정신병원에 수용되는 과정에서 몸이 짓눌려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앞서 검찰은 같은 혐의로 헨리코 카운티 보안관보 7명을 기소한 바 있습니다.검찰 측은"오티에노는 피고인들에 의해 12분 동안 바닥에 눌려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오티에노 측 변호인인 벤 크럼프 변호사는"이들은 오티에노의 몸을 집단으로 눌러 못 움직이게 했다"며"정신 건강 위기에 처한 사람을 도움이 필요한 사람으로 대하지 않고 범죄자로 대했다"고 말했습니다.또한 크럼프 변호사는"경찰이 조지 플로이드를 잔혹하게 살해한 지 3년이 다 되어가는 지금 다른 가족이 거의 똑같은 방식으로 숨졌다"고도 지적했습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또 '숨 쉴 수 없다'…미국 흑인, 정신병원서 12분간 짓눌려 질식사이는 백인 경찰에 목이 짓눌려 숨진 조지 플로이드 사건 이후 거의 3년 만입니다. 플로이드 사건은 '흑인 생명도 소중하다'라고 외치는 인종차별 반대 시위를 미국뿐 아니라 여러 나라에서 촉발한 바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세금으로 임대료 내고 자물쇠 채워진 옛 해운대 역사옛 해운대역사가 우여곡절 끝에 청년 예술가와 시민들을 위한 시설로 재탄생했지만, 이용률이 저조하다며 구체적인 계획도 없이 7개월 만에 돌연 문을 닫아 예산 낭비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백경사 피살사건…경찰 '대전 은행강도살인 범인 소행 확신' | 연합뉴스(전주=연합뉴스) 정경재 기자=사건 발생 21년 만에 결정적 물증이 발견돼 수면 위로 다시 떠오른 '백선기 경사 피살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장기미제 백경사 피살…경찰 '대전 은행강도살인 범인 소행'(종합) | 연합뉴스(전주=연합뉴스) 정경재 나보배 기자=사건 발생 21년 만에 결정적 물증이 발견돼 수면 위로 다시 떠오른 '백선기 경사 피살사건'을 수사 중...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