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부터 시행되는 고교학점제도 보완합니다.
오늘은 학력 진단을 강화하는 내용의 공교육 대책을 내놨습니다.초등학교 3학년과 중학교 1학년을 책임교육 학년으로 지정해 학년 초 학업성취도 평가에 전체 학생들이 참여하도록 하고, 진단 결과를 토대로 맞춤학습을 집중 지원할 계획입니다.선택과목에 대한 유·불리가 없도록 모든 선택과목은 석차등급 병기를 폐지하고, 공통과목만 내신 변별력을 위해 석차 9등급 병기를 유지합니다.
2025년 일반고로 일괄 전환이 예정됐던 자사고, 외고, 국제고도 그대로 존치해 공교육 안에서 학생들이 원하는 교육을 들을 수 있게 하고, 새로운 자율형 공립고 제도를 추진해 시도교육청이 학교와 함께 자율적으로 혁신할 수 있도록 뒷받침합니다.수업을 잘하는 교사가 우대받을 수 있도록 교원 인사제도를 개편하고 정당한 수업활동을 보장하기 위해 교권 보호에도 힘을 실을 전망입니다.기초학력 미달 학생 비율은 지난 2017년 이후 3배가량 크게 증가했고, 학교 수업도 학생 개인의 수준에 맞는 교육을 제공하지 못했다는 겁니다."공정한 수능을 두고 학교 등에서 제기하는 각종 억측에 대해서는 불안과 염려를 거둬주시기 바랍니다."MBC뉴스 전동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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