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자신을 위한 소비가 비합리적인 선택이 아니라고 입을 모읍니다.주식 폭락 욜로
2년 차 직장인 김모씨는 최근 중고 수입차를 알아보고 있다. 김씨는"올해 초까지만 해도 상상도 못 했을 일"이라며"취업한 후 한 번도 돈을 제대로 써본 적이 없다"고 했다. 그는 최근 수십만원짜리 안경을 구매하는 등 ‘플렉스’ 소비에 나섰다.
“욜로족이 승자” 선언하는 MZ 김씨처럼 소비 대신 소득의 상당 부분을 투자했던 젊은 직장인이 변하고 있다. 코스피지수가 2500선 아래로 떨어지고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시장도 올해 들어 꾸준히 하락하자 “차라리 욜로족을 하겠다”고 선언한 것이다. 욜로는 '인생은 한 번뿐이니 현재를 즐기자'는 가치관을 뜻한다. 직장인 이모씨는 올해 들어 이렇다 할 매수는 하지 않는 채 증권계좌에 매달 약 150만원씩 넣고 있다. 그는 “취업하고 나서 지금껏 주식 시장에 들어갈 타이밍을 몰라 재테크에 소홀했다”며 “지금 많이 떨어졌지만 언젠간 분명히 다시 올라갈 거라 생각해서 월급을 모으고 주식 공부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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