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급 신인' 황유민, 우승 물꼬 텄다… MBN 여자오픈 제패(종합)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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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급 신인' 황유민, 우승 물꼬 텄다… MBN 여자오픈 제패(종합)

황유민은 9일 경기도 포천시 대유몽베르 컨트리클럽 브렝땅·에떼 코스에서 열린 KLPGA투어 대유위니아·MBN 여자오픈 최종일 연장 승부 끝에 '신인 동기' 김민별을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황유민과 김민별은 3라운드 18번 홀에서 약속이나 한 듯 버디를 잡아 승부를 연장으로 몰고 갔다.국가대표 에이스로 활약했고, 세계랭킹도 아시아 지역에서 가장 높았다.키 163㎝에 작은 체격에도 빠르고 과감한 스윙으로 드라이버샷 비거리 3위에 오를 만큼 장타를 날리는 데다 망설임 없는 공격적인 플레이로 일찌감치 많은 팬을 확보했다.우승 상금은 1억8천만원을 받은 황유민은 상금랭킹 14위로 올라섰다.황유민은 이번 시즌 내내 김민별에게 한발 뒤처져 있었지만, 이번 우승으로 신인왕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

시즌 초반에는 티샷 불안으로 고전하면서 김민별에게 밀렸고, 신인 첫 우승을 방신실에게 내줬던 황유민은"친구들에게 뒤지고 있다는 생각은 최대한 하지 않으며 노력했다"면서"신인왕을 받으면 좋겠지만 신인왕보다는 더 많은 우승이 탐난다"고 말했다.김민별, 김수지와 공동 선두로 최종 라운드에 나선 황유민은 애초 오전 9시에 티오프할 예정이었지만 기상 악화로 4시간 30분이나 클럽 하우스에서도 기다리다 경기에 나서야 했다.하지만 13번 홀까지 침묵하는 사이 치고 나간 한진선에게 선두를 뺏겼다. 14번 홀까지 6타를 줄인 한진선에 2타차까지 뒤졌던 황유민은 14, 15번 홀 연속 버디로 따라잡고 18번 홀 버디로 1타차 선두로 올라섰다.김민별은 18번 홀에서 황유민의 버디를 버디로 응수하며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가는 데는 성공했지만, 연장전에서 또 한 번 버디를 때린 황유민의 상승세를 따라잡기는 역부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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