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격리 완화하자 환자 급증…스페인 곳곳 재봉쇄령 SBS뉴스
지난 5월 중순에서 6월 초 사이 브라질에서 사회적 격리 조치를 완화한 도시는 모두 18곳, 이 가운데 12곳에서 코로나19 환진자가 급증한 걸로 나타났다고 현지 매체가 보도했습니다.
수도 브라질리아에서는 5월 말 하루 300명대이던 신규 확진자 수가 한 달 만에 1천600명대까지 치솟았고, 상파울루에서는 완화 조치 이후 신규 확진자 숫자가 15% 늘었습니다.이에 따라 북동부 사우바도르 일대에는 1주일간 통행 금지령이 내려지는 등 다시 봉쇄 조치가 시행됐습니다.하지만 대부분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았고, 1미터 이상 거리두기 지침도 지키지 않았습니다.카탈루냐 지방에 이어, 갈리시아의 소도시 등에서도 잇따라 봉쇄령이 내려졌는데, 10명 이상 모임은 금지됐고, 외출 시 마스크 착용도 의무화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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