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10 달성' 고진영의 도전…HSBC 2연패+한국 선수 무승 탈출
홍규빈 기자=새해 첫 대회에서 반등에 성공한 '베테랑' 고진영이 내친김에 미국 여자프로골프 투어 대회 2연패에 도전한다.고진영은 지난 26일 혼다 타일랜드에서 공동 6위에 오른 기세를 잘 이어가겠다는 각오다.6개 대회에 출전해 컷 탈락의 쓴맛을 세 번이나 봤고, 한 번은 아예 기권했다.비시즌 동안 베트남 전지 훈련을 소화하며 부상 치료와 스윙 교정에 매진했던 것이 빛을 발하는 모습이다.전인지가 2022년 7월 2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며 팬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전인지는 6월 27일 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 메이저대회인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작년 6월 전인지가 메이저 대회인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이후 18개 대회를 거치는 동안 한국 선수의 우승은 나오지 않았다.역대 최다는 1998년 8월 뒤모리에 클래식부터 1999년 6월 웨그먼스 로체스터 인터내셔널까지의 30개 대회 연속 기록이다.신지애, 박인비, 장하나, 박성현, 김효주, 고진영 순이다.세계 1위 리디아 고를 필두로 2위 넬리 코다, 3위 이민지, 4위 아타야 티띠꾼 등 세계 20위 이내 선수 중 18명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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