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 은행만의 리그' 흔들리나…금융권 초대형 태풍 예고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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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은행만의 리그' 흔들리나…금융권 초대형 태풍 예고

5대 시중은행 본점의 로고, 위에서부터 국민은행, 신한은행, KEB하나은행, 우리은행, 농협은행 [촬영 이세원]

하지만 과거 카카오뱅크[323410] 설립처럼 시장의 판도는 흔들지는 못하고 중금리 대출 등 한정된 분야만 경쟁할 수밖에 없어 '5대 은행만의 리그'를 깰 수 있을지 의문이라는 시각도 있다.15일 금융권 등에 따르면 우리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KB국민은행, NH농협은행 등 5대 은행의 예금, 대출 시장 독식 문제는 예전부터 끊임없이 지적돼왔다.2008년 리먼 사태 이후 은행 등 국내 금융회사의 해외 진출 중요성 등이 거론되면서 우리나라에서도 '메가뱅크' 조성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하지만 이런 5대 은행 체제는 금융소비자에 대한 배려보다는 수익 극대화에 치중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면서 그 대안으로 인터넷 전문은행이 떠올랐다.[카카오뱅크 제공]하지만 5대 은행은 카카오뱅크의 저금리 대출 등의 방식을 받아들이면서 다시 시장 점유율을 높여 인터넷 은행이 5대 은행 과점의 판도를 바꾸지는 못했다.

현재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 토스뱅크가 대출 틈새시장을 공략하고 있지만 중금리 대출 등에 특화된 부분도 있어 인터넷 전문은행들이 추가로 진입할 경우 5대 은행을 긴장시킬 수도 있다.금융권 관계자는"5대 은행의 과점 체제를 깨뜨리려면 새롭게 인가받은 특화은행들이 많이 나와서 경쟁을 통해 시장 마진을 최대한 낮추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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