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용피해자도 몰랐다' 위조주민증 21년간 사용해온 중국 동포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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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간 타인의 주민등록을 도용해 한국인 행세를 해왔던 40대 중국 동포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서울에 거주 중인 40대 남성은 최근 소득세 납세 증명서 등을 내려고 세무서를 방문했다가 본인의 명의로 대전지역에서 발생한 소득이 있는 것을 확인하고 깜짝 놀랐다.신고를 받은 경찰은 A씨가 근무 중인 세종지역 건설업체를 특정하고 잠복근무 끝에 2시간 30여 분만인 이날 오후 6시 30분께 그를 검거했다.이후 위조한 주민등록증을 이용해 21년간 국내에서 한국인 행세를 하며 체류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오랜 기간 타인의 명의를 이용해 버젓이 한국인 행세를 했지만, A씨 검거 당시까지도 그의 고용자는 물론 피해자도 이 사실을 몰랐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피해자가 사회생활을 하기도 전인 20대 초반에 신분증을 도용당한 것이라 피해 사실을 장기간 몰랐던 것으로 보인다"며"A씨의 외모나 한국어 구사력이 뛰어나 위조 신분증으로 타인을 쉽게 속였던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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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용 피해자도 몰랐다' 위조 주민증 21년간 사용해온 중국 동포'도용 피해자도 몰랐다' 위조 주민증 21년간 사용해온 중국 동포21년간 타인 명의로 주민등록증을 도용해 한국인 행세를 해왔던 40대 중국 동포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대전 유성경찰서는 중국 동포 A 씨를 주민등록증을 도용해 불법적으로 국내에 체류한 혐의로 검거해 검찰에 송치하고 A 씨의 신병을 출입국관리사무소에 인계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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