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는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온 상승을 1.5도 이내로 억제하는 것을 목표로 해왔지만...\r지구 기온 지구온난화
세계 기온이 늦어도 2027년 말까지는 지구온난화에 따른 1.5도의 기온 상승 억제 목표치를 넘어설 가능성이 66%에 달하는 것으로 과학자들이 예측했다고 BBC가 17일 보도했다.세계는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온 상승을 산업화 이전 대비 1.5도 이내로 억제하는 것을 목표로 해 왔다. 1.5도를 넘는 기온 상승이 10∼20년의 장기간 지속될 경우 더 긴 폭염, 더 강한 폭풍, 더 많은 산불 등 온난화의 피해가 더 커진다.
과학자들은 그러나 기온 상승이 일시적으로 1.5도를 넘어선다 하더라도 배출량을 급격히 줄일 수 있다면 지구온난화를 제한할 수 있는 시간은 아직도 남아 있다고 말한다. 기온 상승이 1.5도를 넘어선 상황이 적어도 20년 이상 계속돼야 비로소 파리기후협약의 목표가 무너졌다고 말할 수 있다는 것이다. 2020년 세계기상기구는 세계가 향후 5년 안에 1.5도의 기온 상승 억제 목표치를 넘을 가능성은 20%도 안 된다고 예측했었다. 그러나 지난해 그 가능성은 50%로 높아졌고, 이제는 66%로 뛰어오른 것이다. 페테리 타알라스 WMO 사무총장은 “파리기후협약의 목표가 무너진 것을 확인하는 1.5도 이상의 기온 상승이 오랜 기간 지속되는 것이 아니라 할지라도 일시적으로나마 1.5도의 억제 목표치를 뛰어넘는 것은 지구온난화가 속도를 늦추기는커녕 오히려 가속화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어서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WMO '기후변화 마지노선 1.5도 5년 내 뚫릴 가능성 커'앞으로 5년 안에 지구 기온이 산업화 이전보다 1.5도 이상으로 상승하게 될 가능성이 크다는 세계기상기구(WMO)의 진단이 나왔습니다.WMO는 17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올해부터 2027년까지 산업화 이전 대비 지구 기온 상승 폭이 1.5도에 도달할 확률이 66%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다만 이는 일시적 지구 기온상승 폭...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단독] ‘국정농단 뇌물’ 정유라 7억짜리 말, 1억에도 안 팔려2021년 대법 이 회장 판결 때 말 몰수 명령검찰 늦장 집행에 2년여간 삼성이 대리 관리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태국, 체감 50도 넘었다…동남아·유럽·미국 덮친 '괴물 폭염' | 중앙일보올 하반기엔 엘니뇨의 영향으로 이상고온 등 극단적인 기후가 더 잦아질 것이라는 경고도 나왔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단독] 버려졌던 '포니 쿠페'…49년 만에 전기차로 환생한다 | 중앙일보포니 쿠페는 현대차 최초의 독자 모델 차종입니다.\r현대 포니쿠페 전기차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100년 견딘다'던 중국 해저터널, 개통 보름 만에 물바다 | 중앙일보천장에선 물이 쏟아지고, 차들은 비상깜빡이를 켜고 서행했습니다.\r중국 해저터널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