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의 살인자' 본색 나왔다…폭염에 북반구 응급실 초비상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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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의 살인자' 본색 나왔다…폭염에 북반구 응급실 초비상

18일 외신과 각국의 기상당국 발표를 종합하면 미국, 남유럽, 아시아 등지에서는 기상관측 이래 최고 기온 기록이 나날이 나오고 있다.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는 최고기온이 19일 연속으로 섭씨 43도를 넘어 기존 최장 기록인 18일을 넘어섰다.미국 국립해양대기국에 따르면 올해 들어 미국 곳곳에서 나온 최고기온 신기록은 1만2천개가 넘는다.이탈리아 보건부는 이날 로마, 피렌체를 비롯한 20개 도시에 폭염 경보를 발령했고 19일에는 이를 23개 도시로 확대하기로 했다.카탈루냐 기상당국은 다르니우스 마을에서 수은주가 45도까지 치솟아 이 지역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아시아에서도 중국 북부 신장위구르 자치구 저지대가 지난 16일 52.2도로 중국 신기록을 세우는 등 이상고온이 지속되고 있다.폭염은 폭풍이나 폭우처럼 피해가 생생하게 목격되지는 않지만 그에 못지않은 인명을 앗아가는 '침묵의 살인자'로 불린다.

한스 클루게 WHO 유럽사무소 소장은 로이터 통신에"인류에 존망의 위협을 가하는 기후 위기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선 필사적으로 지역적, 전 지구적 대처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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