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미국이 폭우와 폭염 등 극단적인 날씨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동북부 펜실베이니아 주에서는 갑작스러운 홍수로 차랑 10여 대가 침수되면서 5명이 희생됐고 남부 등에서는 폭염으로 최소 12명이 숨졌습니다.김원배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미국 펜실베이니아 주 벅스카운티의 어퍼메이크필드....
동북부 펜실베이니아 주에서는 갑작스러운 홍수로 차랑 10여 대가 침수되면서 5명이 희생됐고 남부 등에서는 폭염으로 최소 12명이 숨졌습니다.지난 토요일 오후 45분도 안 되는 짧은 시간에 최대 180밀리미터의 집중 호우가 쏟아지면서 자동차 11대가 물에 휩쓸렸습니다.
아버지는 4살 아들과 함께 겨우 차에서 빠져나왔으나 실종된 아기 2명과 어머니, 할머니는 급속히 불어난 물에 휩쓸렸습니다.펜실베이니아뿐 아니라 버몬트와 뉴욕, 뉴저지 주를 비롯한 미국 동북부 일대에도 많은 비가 내려 취소된 여객기만 천 편이 넘고 있습니다.피닉스는 1974년 6월 세운 18일 연속 화씨 110도 이상 기록도 경신할 것으로 보입니다.지구 상에서 가장 더운 곳으로 꼽히는 캘리포니아 주 데스밸리는 화씨 128도, 섭씨로는 53.3도에 달했습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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