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측은지심'을 일으키는 빌런, 김병철의 매력 유퀴즈 다이빙 김나박이 정우철 김병철 이준목 기자
프랑스의 초현실주의 화가 마르크 샤갈이 남긴 어록이다. 우리가 흔히 '거장'이라고 부르는 사람들은 대개 평탄하지않은 인생을 살아온 경우가 많다. 하지만 바꿔 말하면 그런 힘든 경험을 극복해내는 과정이 있있기에 바로 거장이 탄생할 수 있었던 밑거름이 되었는지도 모른다.14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198회에서는 '러브 다이브' 특집 편을 통해 다이빙 유망주 강지호-이예주 선수, '도슨트 계의 아이돌' 정우철 도슨트, 20세기 원조 '김나박이', 배우 김병철이 출연하여 그들을 '사랑에 빠지게 만든' 꿈과 인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제주 한라중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강지호-이예주는 어린 나이에 각종 국내 각종 대회를 휩쓸며 국가대표 상비군까지 발탁될 만큼 실력을 인정받는 유망주들이다. 예주 양은 오빠를 따라서 우연히 다이빙장에 갔다가 한번 뛰어내리고 쾌감을 느낀 것이 계기가 되어 다이빙을 시작했다.
자신의 출연작 주인공 중 해보고 싶은 역할로는 "제가 출연했지만 너무 재미있게 봤다"며 의 유시진을 꼽았다. 김병철은 "을 통해 중년 로맨틱 코미디의 가능성을 봤다. 가능하다면 '중년 유시진'을 해보고 싶다"는 소망을 전한 데 이어, 자신의 얼굴 중 좋아하는 부위로 '주름'을 꼽으며 미소를 지었다. 하지만 정작 에서 두 여자를 넘나드는 불륜남 역할을 맡았을 때는, 공연한 여배우들에게조차 "도대체 너를 왜 좋아해야 하냐?"는 구박을 들었다는 일화도 덧붙이며 폭소를 자아냈다.현실에서는 아직 미혼인 김병철은 50세가 되면서 '결혼'에 대해서도 자주 생각을 한다며 "자기 일 잘하고 현명하신 분"을 이상형으로 꼽았다. 이어 "원래 적극적인 성격이 아닌데, 이제는 뭐라도 해야되지 않나 싶다"고 웃으며 실제로도 새로운 로맨스에 대한 희망을 기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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